글과 그림-담우미술학원

글에서 그림이 태어나면 이야기가 되고 그림에서 글이 나오면 문장이 된다

글은 그림을 품고 그림은 글을 안고

영상시2

가을 영상

담우淡友DAMWOO 2009. 10. 27. 22:39

 
이름  
  향일화 (작성일 : 2009-10-27 09:27:57, 조회 : 582
홈페이지  
 http://www.peace5018.lu.to/
제목  
 열매가 있는 편지 / 담우(시마을 9월 최우수작) /낭송 향일화      



* 시마을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10-28 08:43)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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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방에서 좋은시를 많이 발표하시는 담우시인님~
9월 최우수작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문운이 넘치길 빌겠습니다.

가을의 계절을... 바쁘게 지내다 보니
감기 중이라 낭송이 맑지 못하네요.
담우시인님~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합니다.
2009-10-27

김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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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리셨군요 에구머니
저도 아주 종합 감기약을 줄줄이 챙기고 있더랍니다
신종 인플루 때문에 겁이 더럭 나서 말이지요
가을빛 가득 고인 글과 영상 그리고 낭송을 감상하며
햇볕 쪼이고 있는 은행잎을 오늘도 몇 잎 주워올까봐요
참 곱게 물들었더라구요
고운 가을 날 도세요
2009-10-27

니콜 정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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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목소리이어도 곱습니다
고운글 고운 낭송에 젖어갑니다~!
2009-10-27

허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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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영상과 농익은 향시인님의 목소리 덕분에
가을 한가운데 서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창작시방 우수작을 낭송해 주시는
향일화님과 낭송협회에 감사드립니다
2009-10-27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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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하시인님께서 다녀가셨네요.
가을빛이 유난히 좋은 날입니다.
열이 없어서 일단 신종플루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체력이 자꾸
약해지는 것 같아요.
고운 성품으로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김설하시인님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가을 되세요.

--------------------------

니콜 정옥란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언제나 정겨운 흔적으로 나눔을 주시는
시인님의 고운 성품에 늘 감사드립니다.
어젠 밤 녹음할 땐..몰랐는데 윙하는 잡음이 많네요.
곱게 머물러 주신 흔적에 감사드리며 니콜 시인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

허영숙시인님의 가을은 어떤 감성일까~
가끔 궁금해 지곤 하지요.
워낙 시심결이 깊고 고와서
시마을에서 긴세월 늘 부러워하며
시심을 염탐하곤 했으니까요.
녹음에 윙하는 잡음이 심한 것 같아서
갈아 입히고 나니..허시인님께서
따스히 손잡아 주고 가신 흔적에
더 기분이 행복해지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09-10-27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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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향일화 시인님의 고운음성에
촉촉히 젖어 봅니다....
늘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 뵙지도 못하고...~^^
이렇게 고운음성으로나마 뵐 수 있어
반가움 가득 내려두고 갑니다....
향언니!~몸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하띵!~~빛고을 사랑 가득 ~^^
2009-10-27

남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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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도 맑은 소리가 낭낭히 울려 나오는군요
조랑조랑...
반짝반짝 빛나는 시어가 향일화 낭송가님의 낭소으로
더욱 빛나는 듯 합니다
2009-10-27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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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시인님~
시마을 창작시방 최우수상을 낭송하셨네요..^^
감기 기운은 잘 못느끼겠어요..
워낙 음성이 고우셔서 그런가...? ^^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신 담우님께 축하인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김혜영님, 댕겨가셨네?
반가워요..(요기서라도 인사 나눠야징)^^
2009-10-27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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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이쁜 혜영님의 고운 흔적에
잠시 반가워서 미소가 번집니다.
가을의 계절이 맘 속에 설렘도 주고
때론 고독도 주는 것 같아요.
부족한 낭송에 머물러 예쁜 정을
매달아 주신 혜영아우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일들이 많아지는 가을 되세요.^.~

-------------------------------------------

남동강낭송가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가까운 곳에 계시지만.. 낭송방이 아니면
샘과의 정겨운 흔적을 만나긴 힘들기에
이렇게 다녀가신 댓글에 제 미소 넓어집니다.
많이 바쁘신 샘의 날들 속에도
가을처럼 수확할 기쁨들도 많아지길 빌며
멋진 목소리 언제 이곳에도 만나게 해주세요.~

--------------------------------

이재영낭송가님 ...목에 가래가 생겨서
수없이 큭큭 거리며 낭송을 담았습니당~
애니님께 감기약 보내 달라고 할 것 같아서
감기 기운 못 느낀다면서 칭찬 작전으로
살며시 돌리신 것 맞지요.ㅋ
담우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낭송하면서
고운 가을을 맘 속으로 느낄 수 있었지요.
빛고을님께도 안부 챙겨주신 마음..감쏴~해요.
2009-10-27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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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점점 익어가네요.. 향일화회장님..
개인적으로 바빠 잠시 들러서 듣고 갑니다.
2009-10-27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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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언니 요즘 따님 결혼 준비로 무지 바쁘실 텐데
이렇게 고운 흔적으로 정을 주시니
제가 더욱 감사하네요.
가을이 점점 깊어 가는 만큼
언니가 바라는 일들도 행복함을로
깊어지길 빌겠습니다.
언니..바쁘신 중에도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2009-10-27

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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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낭송가님.
감귤빛 환한 창문이 열리고 단풍잎이 꿈결 같이 날려요.
아베마리아~♬ 사이로 감기 드신 목소리 아닌 듯이 차랑차랑...... 맑은 유리창에 듣는 빗소리. 늘 해바라기 활짝 피우시던 목소리이셨잖아요. 가을 씨앗 까맣게 여문 해바라기를 보았습니다. 고개 숙이고 있어도 안으로 여문 음성 들을 수 있을 것 같은...시마을에 사진첩만 올라오면 눈 비비고 찾아보는 모습이었죠. 이름 퍼즐을 맞출 때마다, 이름과 얼굴이 꼭 들어맞을 때마다, 꽃과 이름이 포개질 때마다 목소리까지 귀에 익으면 그만 가을이 온통 단풍이었습니다. 뚝뚝 목소리에 듣는 귤빛 즙...감기도 낫게 하는 물기잖아요. 신종플루 때문에 마스크로 틀어 막은 입에도 막힘 없이 스며드는 젖은 음성이어요.향일화님. 감기 때문에 낭송 힘드셨을 것이라는 짐작을 창가에 내려 놓습니다. 단풍 한 잎만하게 붉어지는 느낌 가늘게 늑골 사이를 막 지나가요. 오늘 밤은 내내 창가에서 켜 놓은 컴 모니터와 진한 눈빛을 주고 받을 것 같아요. 이대로도 풍성한 가을인 님의 목소리 바구니 째 들고 갑니다. 작은 귀가 자꾸 한 뼘씩 더 커집니다.~◆~담우 올림.
2009-10-27

인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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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 최우수작에 선정되신 담우시인님께 축하의 말씀전합니다.

최우수작을 곱게 정성을 다해 낭송해주신 향일화 시인님의 수고가
곱게 물던 가을 단풍 빛깔만큼 아름답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골고루 정을 챙겨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 되세요.
2009-10-27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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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우시인님께서 다녀가셨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첫연에 낭송을 실수 한 것을 발견하고는
한 시간 반을 다시 낭송을 붙들고 있었지만
실수 한 곳은 바로 잡았는데..목소리가 자꾸
갈라지는 것 같아서 낭송이 더 아름답진 못하네요.
다시 낭송하면서.. 아메마리의 배경보다는
가을의 느낌을 주는 배경음악으로 바꾸면서
더 노력을 했지만 담우님의 좋은 시심결을
아름답게 살려내지는 못해서 죄송하네요.
감기 중이니..이해해 주실거지요.
가을날에 더 무거워진 해바라기의 고개를 가볍게 해 주신
향기가 전해오는 답글도 감사합니다.~~
담우시인님..미소가 가득한 가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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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욱샘의 정겨운 답글 감사합니다.
낭송 시스템이 이상이 생길 때마다
샘을 귀찮게 해드릴 때가 많지만
늦게 퇴근하시면 피곤하실텐데도
한 번도 제 부탁을 거절하지 않으시고
지도해 주시는 샘께 늘 감사드립니다.
낭송을 잘하려고 몇 번을 다시 했지만
감기로 목이 타는 때문인지..혀만 자꾸 꼬이는 것 같아서
부족해도 그냥..올렸답니다.
인상욱샘이 격려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가을밤 되세요.
2009-10-27

행운선우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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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우시인님!!
시마을 9월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심 축하드립니다..

회장님!!
정성의 손길이 곳곳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낭송에 취해
이른 아침의 시간을 메꾸워 본답니다..
문득 창밖에 비춰지는 나무에서 떨어지는 낙엽이
회장님의 아름다운 낭송을 타고 춤을 추듯
너울 너울 흩날리며 창문을 두드리더랍니다..
곱게 취해
향진한 커피 한잔을 앞에 놓고 홀짝 거리며
시간의 흐름을 잊고 있습니다..

차거워 지는 날씨가 옷깃을 여미게 하더랍니다.
감기와 친구하시느라 많이 힘이 드시죠!!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행복한 이 계절 되세요!!
2009-10-28

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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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낭송가님. 첫 음성 파일, 두번 째 음성 파일 모두 제 눈 귀에는 '안경'이어요.^^* 제 블로그에 카페에 각각 올려 놓고 들을 거예요.(블로그에 두 영상 파일을 올려 놓으면 동시에 재생이 되어서요). '감기 목소리' 와 '안 감기 목소리' 두 음성을 듣게 되었으니 행운이어요. 꽃씨 여무는 계절...감기도 막지 못할 거예요. 향일화님.Olleh!~◆ 2009-10-28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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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승국낭송가님의 아름다운 열심과
뜨거운 낭송의 열정이 되살아나신 것 같아서
요즘 제 마음이 든든해 지는 것 같아요.

행운샘께서.. 가을의 바쁜 일정을 끝난 후
담우시인님의 최우수작품을 낭송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담우님이 많이 기다리시면 행여..기린 목이 될까봐..
이달에는 제가 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행운샘의 멋진 목소리로 담아주시는
최우수작품을 저도 기대하겠습니다.
언제나 뒤에서 힘을 주시는 선우승국낭송가님 감사합니다.^^*

-----------------------------

담우시인님의 마음이 곱게 흘려진 답글에서
아침 시간이 행복해 집니다.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었는데
몸 컨디션 때문인지.. 긴 시간을 붙들려
다시 시도를 해도 자꾸 발음이 꼬여서 그냥 올렸는데
다시 한 번 오셔서 고운 격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우시인님..시마을을 빛내주시는 멋진 소식
제가 늘 기다리고 있을게요.
아름다운 시 많이 해산하시는 가을 되세요.^^*
2009-10-28

水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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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우 시인님의 최우수작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향일화 시인님의 맑으신 낭송으로 아침을 열고 있습니다. 감기는 좀 덜하시는지요. 쾌유하시길 빕니다. 점점 붉게 익어가는 가을, 향 시인님의 낭송에 가을빛이 물드는 듯 합니다.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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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시인님,
바쁘실텐데 직접 낭송까지 챙겨주셨군요
감사드립니다...
2009-10-28

김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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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으로 선정 되신 담우님 먼저 축하드립니다.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는 향일화 낭송가님의
젖은 목소리에 가을 열매가 맺혀있네요.
마음과 마음을 헤아리는 정감있는 낭송에 촉촉해지는
아침 입니다.
좋은시 많이 쓰시고, 좋은 낭송 할 수 있도록 감기 앓지
않고 늘 건강 했으면 좋겠습니다. 향시인님^^
2009-10-28

유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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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담우 시인님.
담우 시인님의 열매도 달지만
향일화 낭송가님의 낭낭한 음성 역시 가을입니다.
아름다움이란 이렇게 어울려야 그림이 되는가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2009-10-29

최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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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을여행을 하고 싶은 향시인님...
마음이 넘 예뻐 사랑의 메아리가 온 세상을 환하게 밝힙니다

담우님의 시가 더 우뚝 하늘을 향해 노랗게 웃고있습니다^^*
2009-10-29

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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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가신 좋은님들 안녕하세요. 향일화님께서 접촉(교통)사고로 입원해 계신답니다. 다행이 경미하여 다음 주 초면 퇴원하신다는데요. 답글을 달지 못하신다고 걱정을 하고 계신답니다.~◆(빠른 쾌유를 빕니다) 2009-10-29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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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름답게 노래해 주셨군요, 향일화 낭송가님, ^^*
담우님의 시가 또 다른 감성으로 들어옵니다.

향일화 낭송가님, 교통사고라니요,
경미하시다니 다행이다 싶지만
그렇더라도 몸조심하시고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담우 시인님, 좋은 시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2009-10-30

김문수(다음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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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우 시인님의 추천작 영상시 잘 보고 갑니다.
낭송가 향일화 시인님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담우 시인님
께서 교통사고를 당하여 병원에 입원 하시다니 애석한 일입니다.
하루속히 완쾌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9-10-31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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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시인님, 시마을님. 김계반회장님
유상옥시인님, 최정신시인님, 담우시인님
미소시인님.김문수시인님이 놓아주신
귀한 정에 이제서야 들려...감사의 마음 놓습니다.
염려하여주신 많은 시인님의 정으로 인해..
빠른 쾌유중이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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