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담우미술학원

글에서 그림이 태어나면 이야기가 되고 그림에서 글이 나오면 문장이 된다

글은 그림을 품고 그림은 글을 안고

오후반 성인 그림 교실

장미가 있는 정물

담우淡友DAMWOO 2016. 6. 30. 09:26

6월의 장미가 지고 있었다

생화를 꺾지 못하고

조화를 꽂아 그리는 6월의 장미

붓자국이 쌓여

형태를 갖추고

색깔을 입고

미소를 머금은 장미



머금들님


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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