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文)
밤에 오는 비
담우淡友DAMWOO
2023. 6. 26. 07:35
강
우
량 부족에
메마른
내 기후
그녀가 아무리 길게 울어도 달래주지 못한다
너무 울어서 눈시울 부르튼 날씨가 잠 못 이루고
밀애(蜜愛) 말기의 먼지가 미세한 편서풍
천청색 젖은 밤 치마 허리 끈 푸는 새벽에
백 이십 밀리 깊어지는 내 흐림의 울림통
맥놀이로 다가오는 오늘의 촉촉한 맨발이다
후기 내
른마메
는우채 량
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