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담우미술학원

글에서 그림이 태어나면 이야기가 되고 그림에서 글이 나오면 문장이 된다

글은 그림을 품고 그림은 글을 안고

수채 풍경화

타임캡슐에 색을 입히다

담우淡友DAMWOO 2017. 5. 14. 18:08

어린 시절의 기록이 생생한

고향집 타임캡슐에 색을 칠한다.

묻은 흙과 녹을 씻어내고 색을 입힌다.

어린 시절의 기억은 무채색에서

유채색으로 색을 입는다.

기억 한 장 한 장

밑그림 보다 화려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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