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만든다는 것은 '쓰임새'를 앞에 놓고 아울러 목적(目的)을 먼저 세운다. 그리고 쓰임새에 '바름'과 '그름'을 고려한다. 선용인지 악용인지 결과에 대한 경과 및 효과를 예측한다. 사람이라면 이러한 과정을 거쳐 '무엇을 만들었음'에 즐거움과 보람을 갖는다. 삶의 길에서 역사를 이루며 산업을 일으키고 생활을 가꾸어가며 눈부신 문화와 문명을 구축한 사람의 '만들어 짐'대한 생각을 먼저 해 본다. 무엇을 만들고 꾸미고 즐거워하는 사람의 속성을 눈여겨보면, 그가 만들어졌다는 내력을 사람의 생각으로 충분한 질문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내가 생활에 필요한 도구 하나를 만들고 있을 때, 그 행위의 원천을 찾아 보는 게 사람의 이성(理性)이라는 것이다. *사람을 만든다는 것은 To build a per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