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담우미술학원

글에서 그림이 태어나면 이야기가 되고 그림에서 글이 나오면 문장이 된다

글은 그림을 품고 그림은 글을 안고

수채 풍경화

황간 월류봉 가는 길

담우淡友DAMWOO 2017. 7. 14. 08:51

바위산 모퉁이를 깎아 길을 내고

깊은 골짜기 냇가를 돌아

달이 놀고 있는 산으로

달빛이 좋은 산으로

달이 없는 낮에도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

물과 산은 사람에게

삶의 원천이 아닌 때가 없었다.

wet on dry....점묘(點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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