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담우미술학원

글에서 그림이 태어나면 이야기가 되고 그림에서 글이 나오면 문장이 된다

글은 그림을 품고 그림은 글을 안고

챗GPT가 쓴 詩

이른 봄

담우淡友DAMWOO 2023. 2. 26. 06:16

차가운 겨울이 지나가고,

이른 봄이 찾아온다.

그대와 함께 걷는 길은 꽃 향기가 가득하다.

산책로 양쪽을 따라 산머루꽃, 개나리꽃이 만개한다.

산들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은

바쁜 일상을 잊게 (한다).

 

 

 

 
 
 
 
 

제시어 : 이른 봄 풍경으로 시를 써 주세요. (자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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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하는 제시어를 주었더니 위와 같이 써 준다. 감정 없이 서술한 느낌을 준다. 제시어가 너무 광범위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하긴 챗gpt가 감성이나 자의식(自意識) 같은 걸 지녔을까? 스스로 학습한다니까 그가 의식을 지니는 날이 온다면 詩의 감성을 주고 받을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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