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담우미술학원

글에서 그림이 태어나면 이야기가 되고 그림에서 글이 나오면 문장이 된다

글은 그림을 품고 그림은 글을 안고

만들기-색종이접기

수수깡 물레방아

담우淡友DAMWOO 2023. 8. 4. 07:45

어렸을 때, 장맛비가 내리면, 막내삼촌은 수수깡으로 물레방아를 만들어 바깥마당 가장자리 배수로에 설치했다. 지대 높은 곳에서 끌어온 호수에서 물이 나오면 수수깡 물레방아는 차륵차륵 물소리를 내며 돌았다. 그러면 양쪽에 설치한 디딜방아가 콩다콩닥 돌면서 밑에 깔아 놓은 콩잎을 찧었다. 오래 전 기억이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지만, AI에게 물어 봐도 그림과 같은 물레방아는 찾아 주지 못했다. 사용재료:수수깡, 대나무꽂이.Y자형 나뭇가지. 디딜방아 수정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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