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k: 산문(散文) 식으로 쓴 시 한 편인데요. [죽음]을 의미하며, 좀더 무게 있게 수정해서 쓴다면? 제목은 '투명한 천적' 하늘에 있는 그가 땅에 있는 우리에게 없는 것 같이 보이지 않는 것은 우주를 한 번 둘러보는 그의 눈빛이 우리에게 닿기에는 땅의 시간이 턱없이 짧고 느리기 때문이다 빠르고 긴 시간이 잠깐 스칠 때를 우리는 놓치거나 보지 못하기 일쑤다 목격한 사람들은 땅에 남아 있지 않다 투명 유리창에 부딪쳐서 땅으로 떨어지는 새와 같이 하늘에 있는 그가 땅에 있는 우리에게 없는 것 같이 보이지 않는 것은 작고 둥근 땅조차 들러 보는 우리의 눈빛이 턱없이 짧고 느리기 때문이다. Answer:[투명한 천적] 생명의 그림자를 부르는 것은 죽음이라 불리는, 무거운 감성이 담긴 산문 같은 시 한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