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우미술학원 만약 이 건물 풍경화에서 나무가 없었다면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이 건물은 건물로서의 외모가 형편 없었을 것이다. 마침 소방도로 하나 사이로 공원이 있어 그 곳의 나무들이 이 벌거벗은 건물을 옷 입혀 주고 있었다. 건물이 아무리 외양을 치장한다해도 나무가 없으면 그 꾸밈새가 천박.. 수채 풍경화 201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