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 건물 풍경화에서
나무가 없었다면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이 건물은
건물로서의 외모가 형편 없었을 것이다.
마침 소방도로 하나 사이로 공원이 있어
그 곳의 나무들이 이 벌거벗은 건물을
옷 입혀 주고 있었다.
건물이 아무리 외양을 치장한다해도
나무가 없으면 그 꾸밈새가 천박해지거나
거만스러워졌을 것이다.
만약 이 건물 풍경화에서
나무가 없었다면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이 건물은
건물로서의 외모가 형편 없었을 것이다.
마침 소방도로 하나 사이로 공원이 있어
그 곳의 나무들이 이 벌거벗은 건물을
옷 입혀 주고 있었다.
건물이 아무리 외양을 치장한다해도
나무가 없으면 그 꾸밈새가 천박해지거나
거만스러워졌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