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그림 이 그림을 그린 민재는 지금 이 땅에 없다 자기 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서툰 몸짓으로 붓을 채근하던 민재... 2009년 어느 여름이었다. 좀 더 병세를 다스리기 위해 시골로 이사를 간 뒤 곰돌이 그림을 전송해왔다. 여기저기 체크해서 반송하면 수정해서 다시 보내왔다. 그렇게 그림을 주.. 글(文) 201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