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담우미술학원

글에서 그림이 태어나면 이야기가 되고 그림에서 글이 나오면 문장이 된다

글은 그림을 품고 그림은 글을 안고

수채 풍경화

설경-눈 속에 묻힌 초가의 오수

담우淡友DAMWOO 2008. 12. 3. 10:17

 폭설 후 두터운 눈 이불 속에 고즈넉이 잠들어 있는 초가....꿈도 하얀 색일까.

꿈꾸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

나도 거기서 자랐지만

거기서 살던 때 만큼 꿈을 꾸지 못한다

그 곳은 최상의 '꿈자리'였다

눈이 내리는 밤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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