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서 그림이 태어나면 이야기가 되고 그림에서 글이 나오면 문장이 된다
수채 풍경화
폭설 후 두터운 눈 이불 속에 고즈넉이 잠들어 있는 초가....꿈도 하얀 색일까.
꿈꾸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
나도 거기서 자랐지만
거기서 살던 때 만큼 꿈을 꾸지 못한다
그 곳은 최상의 '꿈자리'였다
눈이 내리는 밤엔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