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교회의 담벼락에 그려 준 벽화...
작년 여름이었다.
모기에 쏘여가며 그렸다.
아크릴 물감이었는데 미처 마르기 전에 비가 와서
다시 그려야만 했다.
예수와 아기천사와 그리고 아이들....동물들, 꽃들.
종교란, 신앙이란
아이들 마음과 같아야한다고 들었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은 늘 봄과 같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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