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서 그림이 태어나면 이야기가 되고 그림에서 글이 나오면 문장이 된다
수채 풍경화
어린 시절의 기록이 생생한
고향집 타임캡슐에 색을 칠한다.
묻은 흙과 녹을 씻어내고 색을 입힌다.
어린 시절의 기억은 무채색에서
유채색으로 색을 입는다.
기억 한 장 한 장
밑그림 보다 화려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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