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권의 책을 엮었다. 이번에는 형제 중에서 글과 그림을 즐기는 아우(熙衍)의 글과 그림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글과 그림에 대하여 정규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차분한 논리와 감성으로 일상의 경험과 체험을 창연하게 기록했다. 그림은 주로 컴퓨터나 핸드폰 앱으로 그렸고, 때로 연필에 의한 소묘도 비켜가지 않았다. 그가 운영한 블로그에 수록된 글과 그림을 가져와 편집을 했는데, 부크크 자가출판 플랫폼 www.bookk.co.kr/ 에서 제공하는 편집 프로그램으로 초안을 작성했다. 각 판형별로 편집 프로그램이 한글과 워드로 짜여 있어 글과 그림을 규격 안애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었다. 표지를 판형 크기에 맞춰 제작할 때 조금 어려웠는데, 포토샵(GIMP2.10)으로 판형 크기에 맞춰 제작했다. PDF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