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거리 공원이 있는 거리에 봄 햇살은 환하고 따사로운데 인적이 거의 없다. 밤에도 불 꺼진 상점이 즐비하다. 코로나19.....언제 사라질지..... 그에게 묻는다 사람에게 품은 원한 이렇게 큰 이유가 뭐니? 소리 없는 대답에 확진자 한 사람씩 더 늘어만 간다. 수채 풍경화 202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