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담우미술학원

글에서 그림이 태어나면 이야기가 되고 그림에서 글이 나오면 문장이 된다

글은 그림을 품고 그림은 글을 안고

오전반 성인 그림교실·취미반

2014-8강 해변 풍경

담우淡友DAMWOO 2014. 4. 30. 20:59

가파도의 밭담과 청보리 물결....그리고 담너머 유채꽃...그 뒤로 아스라한 수평선......

세월은 조류처럼/ 파도처럼 순순히 흘러갈진대.....배 한 척의 세월로  잔인했던

눈물의 4월이 흘러간다.

바다 위의 윤슬처럼 반짝이던 얼굴들이 흘러간다.

 

 

 

 

                                 한빛님:그림을 그리는 도중 임형주의 "천개의 바람이 되어 " 추모송 언급. 

 

 

 

                                 자인님:함께 처음 출석한 선미님의 휴대폰으로  천개의 바람...즉석 감상.

 

                                  *선미님:(육면체 소묘 도중 연필을 멈추며)...........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