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물어 뜯던 오징어 다리
아빠가 질겅질겅 씹던 오징어 다리
엄마가 찢어 먹던 오징어 머리
누나가 2센티 간격을 찢어서 렌지 불에 구워 먹던 오징어 가슴
내가 검은 입 부분을 우드득우득 씹어 먹던 오징어
그림을 그리는 동생한테서 가장 그리기 재미 있는 대상이 되었다.
드라마에서도 오징어는 그리기 대상이 아니라
술 컵 옆에서 안주가 되는 거였다.

오늘은 색종이 접기 대상이 되었다.
형이 물어 뜯던 오징어 다리
아빠가 질겅질겅 씹던 오징어 다리
엄마가 찢어 먹던 오징어 머리
누나가 2센티 간격을 찢어서 렌지 불에 구워 먹던 오징어 가슴
내가 검은 입 부분을 우드득우득 씹어 먹던 오징어
그림을 그리는 동생한테서 가장 그리기 재미 있는 대상이 되었다.
드라마에서도 오징어는 그리기 대상이 아니라
술 컵 옆에서 안주가 되는 거였다.
오늘은 색종이 접기 대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