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있다. You & me. 당신은 A이고 나는 B이다.여러분은 검고 나는 하얗다. 무슨 개 꽃 따먹는 소리야. 그들과 그들은 하나가 될 수 없다. 그 작자들은 저쪽이고, 이 작자들은 이 쪽이다. 어느 쪽이 물이고 땅인지는 생각(fith)을 처먹고 사는 호모사피엔스 인류세 잔당들의 아집(我執)과 불통(不通)에 왔다갔다 한다. 그게 정신학적으로 무슨 제목인가 모른채 칼과 방패에서 총으로 발전할 때, 데카르트( René Descartes 1596-1650 프랑스 근대철학의 아버지)라는 매부리 코에 눈썹이 갈매기 같은 인물이 커다란 눈망울 속에 이원론(二元論 dualism) 이라는 명제를 판서했다. 그 눈빛을 읽고나서 하늘과 땅, 신과 인간, 정신과 물질 이러구 저러구 You & me가 정착 됐는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