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福주머니 접기 복(福)을 보기는 했지만, 주머니에 담아 보질 못했다. 복은 주워 담는 게 아니라 저절로 담겨지는 건지도 모른다. 담을 복이 없다 하여도 다가오면 언제나 담겨질 수 있도록 주머니를 만들어 둔다. 복은 곧잘 빠지는 성질이 있어 주머니 입구를 항상 열어 두어야 한다. 종아리 예쁜 복이 타넘다가 쏙 빠지게끔.^^*. 만들기-색종이접기 202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