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배우의 첫 인상 '밥 잘 사주는 누나'였던가. 그 드라마에서 이 남자 배우는 풋풋한 용모와 달콤한 목소리로 누나의 친구를 누나로 부르다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그 누나 부모의 격렬한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을 쟁취하기까지 거칠었다가 순했다가 절망적이면서 순정으로 순화하는 캐릭터의 변모를 드.. 글(文) 2019.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