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담우미술학원

글에서 그림이 태어나면 이야기가 되고 그림에서 글이 나오면 문장이 된다

글은 그림을 품고 그림은 글을 안고

강의 일기

케익과 양말

담우淡友DAMWOO 2008. 5. 14. 19:53

자인님 한빛님

케익은 촛불 켜고 끈 다음 맛있게 의미를 음미하고요 

양말은 여름에 뽀송하게 신을 거고요

이제껏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걸어갈게요

주고 받는 배움과 채움이

오월만큼 푸르게요

나무처럼 뿌리 깊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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