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랬던 꼬마가 자라서
요렇게 변했다.
자란다는 건 변화 일까 진화일까.
귀염이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빨리 자라서 어른이 되고픈 마음이 상충하는 자리에
봄이 오고 있다 .
다시 오는 몇 번의 봄이 지나가면
또 잊혀진 귀여움이 어디쯤에서 꽃으로 필까.
한겨울 창가의 화분에서 피는 꽃을 바라보며
지우지 못하는 꽃을 2B, 4B연필로 그린다.
요랬던 꼬마가 자라서
요렇게 변했다.
자란다는 건 변화 일까 진화일까.
귀염이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빨리 자라서 어른이 되고픈 마음이 상충하는 자리에
봄이 오고 있다 .
다시 오는 몇 번의 봄이 지나가면
또 잊혀진 귀여움이 어디쯤에서 꽃으로 필까.
한겨울 창가의 화분에서 피는 꽃을 바라보며
지우지 못하는 꽃을 2B, 4B연필로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