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담우미술학원

글에서 그림이 태어나면 이야기가 되고 그림에서 글이 나오면 문장이 된다

글은 그림을 품고 그림은 글을 안고

글(文)

2022년 새해

담우淡友DAMWOO 2022. 1. 1. 07:42

서력기원西歷紀元 2022년 새해.

작년말부터 등장한 달력이 올해 벽두에 함박웃음 짓는다.

코로나 변이에 지친 마음의 어깨에 

희망과 재기의 링거액을 주사한다.

숫자 1이 따끔하다.

2. 3. 4. 5. 6. 7. 8. 9. 10. 11. 12....

도전과 성취의 변이 바이러스가 다가온다.

단군기원(檀君紀元) 4355년 새해는

서력기원 달력 1월의 말미에 머물러 있다.

더욱 강력한 희망의 변이 바이러스를 준비하고 있다.

한 번 감염 되면 한 해를 훌쩍 넘길 만큼 강력하다.

4355 임인년(壬寅年) 새해는 호랑이를 타고 온다.

모두 가슴에 품은 호랑이를 타고 달려보기를

역경을 넘고 절망을 건너 

머지 않은 봄의 언덕에 올라서기를

아자! 외치기를!!!!!!! 

'글(文)'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22.02.01
새 지저귀는 해  (0) 2022.01.06
두 번째 시집(詩集) 출간  (0) 2021.12.29
만남  (0) 2021.11.27
우산  (0)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