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서 그림이 태어나면 이야기가 되고 그림에서 글이 나오면 문장이 된다
수채 풍경화
한 걸음 또 한 걸음 사이에/ 고개 들면/ 목 가득 차오르는 녹음/ 연신 삼키며 오르는 고갯길/ 산새 소리도 푸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