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서 그림이 태어나면 이야기가 되고 그림에서 글이 나오면 문장이 된다
수채 풍경화
소묘했던 풍경을 채색했다.
연필 질감이 풍기던 은은한 맛과는 사뭇 다르다.
사물의 본질에 있어
색깔은 중요한 본색이 아닐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