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담우미술학원

글에서 그림이 태어나면 이야기가 되고 그림에서 글이 나오면 문장이 된다

글은 그림을 품고 그림은 글을 안고

수채 풍경화

어느 집

담우淡友DAMWOO 2019. 1. 3. 10:03

경북 영천의 어느 고즈넉한 집.

특별한 인연이 있어 그리게 된 집.

지난 가을 쌀 찹쌀 들깨 참기름 마늘을 보내 준 집.

재작년에는 쌀과 옥수수를 보내온 집.

가족과 가족이 오고가는 집.

부부 금슬이 좋은 집.

꼭 그려 주고 싶었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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