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담우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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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그림을 품고 그림은 글을 안고

만들기-색종이접기

딱지 접기-꽃딱지

담우淡友DAMWOO 2019. 1. 26. 10:39

어린 시절

헌 공책이나 잡지를 찢어 접은 딱지를 들고

윗마을로 처들어가서 또래나 형들의 딱지를 따거나 잃거나

딱따구리 나무 쪼듯 땅바닥을 쪼아대던 시절의 딱지.

멋진 그림이 인쇄 된 '산딱지'라는 마분지 재질의 딱지를 따느라

해 기우는 줄도 모르고 모래바람 흙바람을 날리던 시절.

그 시절이 아주 가버린 줄 알았는데

지금의 아이들도 A4용지나 광고 전단지로 접은 딱지를 들고 다닌다.

두껍고 단단한 캔트지로 접은 '왕딱지'를 마스코트처럼 여긴다.

 

색종이로 예쁜 딱지를 접는다.

이름 붙인 '꽃 딱지'......

스케치북에 이어 붙이면 다채로운 '테셀레이션tessellation-쪽매맞춤) 작품이 된다.

1

 

2

 

 

3 뒤집어서

 

 

4

 

 

 

5 접어서 집어 넣음

 

 

6 뒤집어서

 

 

7

 

 

8

 

 

 

9 다른 색종이로 하나 더 접어

 

 

10 결합하면

 

 

11 이름하여 꽃 딱지!

 

 

12^^*다른 색종이로

 

 

 

 

다른 꽃 딱지

4번부터 다르게

 

 

 

 

돌려서

 

 

 

 

뒤집어서

 

 

 

 

다른 색종이로 하나 더 접어서 결합하면

 

꽃딱지 2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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