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담우미술학원

글에서 그림이 태어나면 이야기가 되고 그림에서 글이 나오면 문장이 된다

글은 그림을 품고 그림은 글을 안고

글(文)

현대판 전래동화

담우淡友DAMWOO 2019. 5. 27. 09:50

'두꺼비와 여인'이란 제목을 붙여 본다.

어느 의상 모델에서 따온 포즈로 그려 본 동화 내용.

착한 여인의 길에서 만난 두꺼비가 어떤 내용으로 여인을 구할지......

상상해 보면,

일단 이 여인은 가련해야 하나?

방금 세상으로부터의 간택에서 제외 되었거나

이루어져야 할 사랑을 포기했거나, 아니 아니

너무 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서성이는 중이거나

 두꺼비가 매달려 만류하는 중이다.

기품을 놓지 마세요!

아리따움을 놓아버리지 마세요!

세상의 모든 유혹을 막아드릴께요~~!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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