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와 여인'이란 제목을 붙여 본다.
어느 의상 모델에서 따온 포즈로 그려 본 동화 내용.
착한 여인의 길에서 만난 두꺼비가 어떤 내용으로 여인을 구할지......
상상해 보면,
일단 이 여인은 가련해야 하나?
방금 세상으로부터의 간택에서 제외 되었거나
이루어져야 할 사랑을 포기했거나, 아니 아니
너무 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서성이는 중이거나
두꺼비가 매달려 만류하는 중이다.
기품을 놓지 마세요!
아리따움을 놓아버리지 마세요!
세상의 모든 유혹을 막아드릴께요~~!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