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풍경 도농접경지역. 한 블록만 걸어나가도 들이 있고, 논이 있고, 가을걷이의 나락이 있는 소도시, 김천. 고속철과 기차가 들 한가운데를 달리고 해마다 가을은 이렇게 여물어 간다. 유채화(油彩畵) 201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