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담우미술학원

글에서 그림이 태어나면 이야기가 되고 그림에서 글이 나오면 문장이 된다

글은 그림을 품고 그림은 글을 안고

글(文)

사과 캐릭터

담우淡友DAMWOO 2019. 4. 17. 11:30

'사과 같은 내 얼굴....'

동요가 있다.

사과는 앳되다.

작을수록 예쁜 사과.

크게 그리다 보니 좀 무서운 태릭터가 되었다.

싱싱한 캐릭터라고 할까?

사납고 적극적인 캐릭터라고 할까.

정물화에서 빠지지 않고 단골 등장하는 사과.

아프로디테와 파리스의 사과라면 모를까.

아담과 이브의 선악과에도 해당 선(線)을 벗어난 캐릭터.

백설공주가 마녀의 독사과를 물리친 사과의 캐릭터라고 하자.

대구의 사과는 다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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